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대전광역시 도시철도 1호선 대동역 10번 출구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과 문화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생활밀착형 교육시설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최근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손길을 내밀고자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회적 갈등해소, 도움의 손길 전파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경제활동이 정체되고, 소비심리가 위축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이러한 상황 속에서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는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가요?
우선 대전광역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지역화폐 발매기관으로서 최초로 ‘알뜰지킴이카드’를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상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을 주고자 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청년취업사관학교를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청년 실업 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를 마련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지역화폐 발매기관으로서의 새로운 도전인 알뜰지킴이카드가 어떤 내용인지 궁금합니다.
알뜰지킴이카드는 대전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유리한 제도로 설계되었습니다. 카드 소지자는 해당 매장에서 결제 시 일정 비율의 적립금을 받을 수 있으며, 적립금은 다른 매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카드 발급 시 보증금 1만원을 납부하게 되는데, 이는 1년 이내에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카드 발급자는 1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알뜰지킴이카드는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윈윈한 제도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청년취업사관학교란 무엇인가요?
청년취업사관학교는 현재 대전광역시내 4개 구청(서구, 중구, 동구, 유성구)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일자리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현재 교육생 모집이 진행 중이며, 8월 말쯤부터 8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