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보호대는 관절과 근육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착용하는 장비입니다. 특히나 운동선수들이 많이 착용하는데요, 최근에는 일상생활에서도 부상방지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고있어요. 그래서 이번엔 무릎 보호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무릎보호대는 왜 착용해야하나요?
관절 연골은 뼈 사이마다 위치해서 충격을 흡수하거나 움직임을 원활하게 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나이가 들수록 이 연골이 닳아서 없어지게 됩니다. 그러면 통증이 생기고 관절염이 생기게 되는데요,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미리미리 무릎보호대를 착용함으로써 마찰을 줄여주는것이 좋아요.
무릎보호대는 어떤 종류가 있나요?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첫번째는 밴드형이에요. 찍찍이로 고정시키는 형태라서 혼자서도 쉽게 착용할 수 있고 세탁도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하지만 사이즈 조절이 어렵고 압박감이 약하다는 단점이 있답니다.
두번째는 니슬리브형(반스타킹) 입니다. 스타킹처럼 발 부분이 뚫려있고 발목부터 무릎까지 감싸는 형태라 흘러내리지 않고 쫀쫀하게 잡아준다는 장점이 있어요. 다만 신축성이 떨어지고 땀 배출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무릎보호대는 어떻게 골라야할까요?
사실 무릎보호대는 크게 상관없이 아무거나 써도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막상 써보면 그렇지 않다는걸 느끼실 거예요. 우선 소재 선택이 중요한데요, 너무 얇으면 지지력이 약하고 두꺼우면 활동성에 제약이 생기니 적당한 두께의 실리콘 패드가 부착되어있는 제품을 추천드려요. 그리고 통기성과 밀착력 또한 중요하니 꼼꼼히 따져보고 고르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무릎보호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제부터라도 건강을 위해 무릎보호대를 착용하면 어떨까요? 다음시간에는 더욱 유익한 주제로 찾아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