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대학생이 된 후 첫 월급을 받으면 부모님께 용돈을 드리고 남은 돈으로는 저축을 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대부분 학생때는 알바비나 용돈 등 수입이 크지 않기 때문에 적금통장을 만드는것 조차 부담스러운 일이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적은 금액이라도 꾸준히 모을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있어요. 과연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적금 통장 만들기 너무 어려워요ᅲᅲ
사실 적금이라는 말 자체가 어렵게 느껴지죠. 은행에서는 예금과 적금 두가지 종류의 상품을 판매하는데, 둘 다 목돈을 모으는 용도로 쓰이지만 다른점이 있다면 정기예금은 일정 기간동안 묶어두는 대신 이자율이 높고, 적금은 매달 정해진 금액을 넣는 대신 이자율이 낮다는 점이에요. 따라서 내가 얼마만큼의 자금을 언제까지 모으겠다라는 목표를 세우고 거기에 맞는 금융상품을 선택하면 된답니다. 예를들어 1년안에 1000만원을 모아야 한다면 만기기간이 1년인 정기예금을 가입해서 원금+이자를 받는 식으로 하면 되겠죠?
적은금액이라 이율이 낮지 않을까요?
요즘엔 금리가 워낙 낮아서 0%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높은금리만을 추구하다보면 오히려 손해를 보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요. 왜냐하면 시중은행 금리는 물가상승률보다도 낮을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의 물가는 계속 오르고 있지만 정작 화폐가치가 하락하면서 실질금리는 마이너스 상태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투자형 상품을 활용해야 합니다. 대표적인 투자형 상품으로는 펀드, 주식, 부동산 등이 있으며 이 중에서도 펀드는 소액으로도 충분히 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초보자에게 적합한 재테크 수단이랍니다.
펀드 어떻게 해야하나요?
펀드는 증권사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서 쉽게 가입할 수 있고, 다양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어요. 또한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서 나에게 맞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답니다. 만약 혼자서 진행하기 어렵다면 재무설계센터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