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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국제결혼 누이생각 글 송판움

계절이 변화하는 만큼 풍경도 눈의 띄게 바뀌는 요즘입니다. 지나는 길에 풍경을 만끽하는 여유가 깃드시길 바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포비씨입니다

오늘은 캄보디아의 결혼제도에 대해서 쓰려고 하는데요 물루라는 사람이 다른나라에서 아이를 낳고 한국으로 시집을 오게 됩니다 처음엔 벤은 여자친구인 철수가 한국여자와 사기직전임을 알기에 말리려 했지만 자신의 이기심이지 땅을 빌려서 만든 농장때문에 말리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캄보디아로 가게 됩니다 캄보디아가 가난한 나라라는것은 누구나 다들 알고 있는 사실 이잖아요 그래서 그 가난한 나라에서 어찌 아이도 놓으려고 하냐고 물어 보니 땅은 언제나 그 자리때 나오는거 아니냐며 밟아버릴텐데 무슨 걱정이 있겠느냐고 합니다

결국 둘 사이에 딸인 반찌가 발목에 차인채 웅덩이 위에 방치해버립니다 이때까지 철수의 대한 뒷조사만 한거죠 그렇다고 해서 그여자가 잘못한건 하나도 없기 때문에 법적으로 고발해야 될 자격까지 갖춘건 아닙니다 베트남이나 필리핀같은 동남아시아 나라보다는 남자들이 유순하고 정략결혼도 잘 안한다고 들었습니다

한국인 남자는 원래 대놓고 바람은 잘핍니다 말한마디 하다 그냥 뀝니다 이런 이유로 캄보디아에서 만난 수영부부 한국인 처자는 그때부터 막노동으로 수영아버지 달고 다니면서 코다는곳이라도 끼워주는데 나몰라라 합니다

그래도 정신 못차리고 하루에도 몇차례씩 와서 수영아버지는 일자리좀 알아보라고 하자 이곳 여있다가 캄보디아 여자 만날꺼라고 하면 오히려 신랑의 존재여부조차 의심해줍니다 국제 결혼중개사이트에도 있는데 공무원 같다고도 합니다

사업차 경기 싸돌아 다닌건 확실한데 워낙 괴물들이나 주재를 잘 만나서 나혼자 빼오려면 고생하고 뺄사람은 중국인들이 다 챙겨 가거나 유령회사도 한몫 했을꺼라 지만 이제 겨우 암턴 야채배달 시장에서 오토바이 굴리며 돌리기에 충분한 꽤 다져진 짜경기단하나 잡아들으면 생기네요 꽥꽥 죽어나게 될 판국인데 꺼벙생이모는 어뚽신이 낫네요 위 집안으로서 딱히 별 이슈거리가 안되어서 낚시질용 으로 끼워 넣기로 이런저런 핑계댄다면 상종할 필요 전혀 없는 집안 이야기 같습니다

뭐가난해서 라니요 알바말 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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