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지란 도로와 맞닿은 부분이 전혀 없는 토지를 말해요. 즉, 건축허가 자체가 불가능한 땅이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맹지를 탈출하기 위해 노력하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맹지탈출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맹지는 왜 탈출해야하나요?
보통 맹지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거래되는데요, 이는 개발호재가 없고 교통이 불편해서 수요가 적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최근들어 교통망 개선과 각종 호재 등으로 인해 맹지가 점점 가치가 높아지고 있답니다. 특히나 우리나라처럼 좁은 국토에서는 더욱더 맹지탈출이 절실한데요, 맹지만 탈출해도 지가상승률이 어마어마하답니다.
맹지탈출 어떻게 해야하나요?
가장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구거점용허가를 받는 방법이 있어요. 구거점용허가는 타인 소유의 국유지 혹은 공유지를 일정부분 점용 허가받아 진입로를 확보하는 방식이랍니다. 두번째로는 사도개설허가를 받아 통행로를 확보하는 방법이 있어요. 사도는 개인소유의 도로이기 때문에 지자체로부터 개설허가를 받아야한답니다. 마지막으로는 인접토지 매입을 통한 합병방법이 있어요. 이렇게 세가지 방법 중 한가지라도 진행한다면 맹지탈출이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부동산 투자시 항상 염두해두셔야 하는것이 입지입니다. 아무리 좋은 물건이라도 내가 원하는 위치에 있지 않다면 소용이 없죠. 그런 의미에서 맹지탈출은 필수라고 할 수 있겠네요. 다음시간에는 다른 주제로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