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신발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모델인 슈퍼스타 시리즈입니다. 저도 고등학생때 이 운동화를 신었었는데 그때 당시엔 꽤나 비싼 편이라 자주 신지 못했는데 지금은 너무 흔해져서 오히려 신기 꺼려지는 지경이네요.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신고 다니는걸 보면 스테디셀러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디다스 슈퍼스타 라인 중에서도 인기있는 두가지 모델을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슈퍼스타 파운데이션과 스탠스미스 차이점은 뭔가요?
스탠스미스는 1970년대 테니스 스타였던 스탠 스미스(Stan Smith) 선수에게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스니커즈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름도 Stan Smith 인가봐요. 처음 출시되었을 때 클래식한 디자인 덕분에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현재까지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아이템입니다. 반면 슈퍼스타 파운데이션은 80년대 초반 농구화로 제작되었던 오리지널리티를 그대로 계승해서 만든 상품이에요. 전체적으로 둥글둥글한 쉐입이지만 미드솔 부분에만 약간의 각을 주어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둘 다 공통적으로 스웨이드 소재를 사용하였고 밑창 또한 고무소재라 내구성이 좋습니다.
두 가지 모델 모두 사이즈 선택 어떻게 해야하나요?
보통 정사이즈로 많이 신는데 발볼이 넓으신 분들은 반업하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슈퍼스타 파운데이션 같은 경우 발길이 자체는 크게 나온 편이 아니지만 발볼이 넓게 나와서 한치수 업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스탠스미스 역시 마찬가지구요. 그리고 제 경험상으로는 여성분들은 대부분 5mm 작게 신는것 같습니다. 남성분들이라면 그냥 정사이즈 가시면 될 것 같아요.
70년대 레트로 감성 물씬 풍기는 아디다스 슈퍼스타 2종 소개였습니다. 여러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