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매란 법원이라는 국가기관이 진행하는 강제집행 절차 중 하나로, 채무자가 돈을 갚지 않을 경우 채권자의 신청에 의해 압류 및 매각절차를 거쳐 낙찰받은 사람에게 소유권을 이전시키는 제도입니다. 이러한 부동산 경매는 여러가지 장점과 단점이 존재하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부동산 경매의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부동산 경매하면 무조건 손해보는거 아닌가요?
일반적으로 부동산 경매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지만, 오히려 재테크 수단으로 활용하기 좋은 방법이기도 합니다. 먼저 시세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죠. 하지만 그만큼 위험성도 크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가와 함께 해야한다는 점도 명심해야합니다.
부동산 경매 어떻게 하는건가요?
먼저 해당 물건 소재지 관할 법원에 가서 입찰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됩니다. 이때 보증금 10%(재매각시 20~30%)를 준비해서 가야하며, 만약 유찰될 경우 최저입찰가로 다시 경매가 진행됩니다. 또한 당일 최고가 매수인이 결정되며, 이후 약 한달간 잔금납부기간이 주어집니다. 이 기간동안 잔금을 납부하게 되면 등기부등본상 말소기준권리 이하 모든 권리가 소멸되고, 최종적으로 새로운 주인이 되어 내집마련 혹은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된답니다.
이번시간에는 부동산 경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아무래도 생소한 분야이다보니 어렵게 느껴지실수도 있겠지만 차근차근 알아가다보면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재테크수단이랍니다. 여러분도 관심있는 지역의 매물들을 찾아보시고 직접 참여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부동산 경매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