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매란 채권자가 채무자에게 돈을 빌려주고 받지 못할 때 법원에 신청해서 진행되는 절차입니다. 즉, 빌린돈을 갚지 않는 채무자로부터 강제로 재산을 빼앗아 오는 과정이죠. 이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기도 하지만 반대로 큰 수익을 얻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부동산 경매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보통 부동산 경매라고 하면 어떤 물건들을 떠올리시나요?
많은 분들이 아파트나 주택같은 주거용 부동산을 떠올리실텐데요, 실제로 부동산 경매 시장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부동산이 거래되고 있습니다. 토지, 상가, 공장, 숙박시설 등 말이죠. 물론 이러한 부동산 중에서도 인기있는 매물과 그렇지 않은 매물이 존재하지만 모든 부동산 경매가 그런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권리관계가 단순하거나 입지조건이 좋은 곳일수록 낙찰가는 높아지죠.
그렇다면 부동산 경매시 주의해야할 점은 무엇인가요?
가장 먼저 등기부등본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만약 해당 부동산에 가압류나 근저당권 같은 권리설정이 되어있다면 추후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현장조사를 통해 주변 시세 및 환경을 파악하여야 하며, 임차인 현황 조사를 통해 실제 거주여부 또는 점유현황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죠. 마지막으로 입찰가격 산정 시 너무 높은 금액을 써내면 안되겠죠? 적당한 수준의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 내용 참고하셔서 안전하게 부동산 경매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