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외국인에게 주택구매시 영주권을 주는 제도가 있어서 많은 한국인들이 일본부동산 투자를 하고있어요. 최근 몇년 사이에 엔화가 많이 떨어지면서 해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분양제도 등 다양한 혜택과 조건 덕분에 인기가 높아지고 있답니다. 특히 도쿄같은 경우엔 인구밀도가 높고 땅값이 비싸서 아파트나 맨션보다는 단독주택을 선호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일본단독주택 중에서도 목조주택에 대해 알아볼게요.
목조주택이란 무엇인가요?
나무로 지은 집이라는 뜻입니다. 우리나라에선 나무집하면 왠지 벌레가 나올것 같고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추울것 같은데 실제로 그렇지는 않아요. 오히려 콘크리트 건물보다 단열효과가 뛰어나서 냉난방비 절감 효과가 있고 화재 발생시 불길이 번지는 속도가 느려서 안전하답니다. 하지만 지진발생시에는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어요.
왜 목조주택이 좋은가요?
앞서 설명드린 장점 이외에도 목재 자체가 친환경 소재이기 때문에 아토피 같은 피부질환 환자에게도 좋고 새집증후군 걱정도 없어요. 또한 내구성이 강해서 수명이 길고 유지보수비용이 적게 든다는 장점도 있죠. 게다가 목조건물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 덕에 인테리어로도 아주 좋아요.
목조건축방식 종류는요?
일반적으로 2층 이상의 규모라면 모두 목조주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1층짜리 단층건물이라면 철근콘크리트 구조라고 보셔도 무방하구요. 그렇다면 어떤 방식으로 짓느냐에 따라서 장단점이 있겠죠?
지금까지 일본식 목조주택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어떠셨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기회가 된다면 직접 지어보고 싶어요. 여러분도 나중에 은퇴 후 전원생활을 꿈꾸신다면 참고하셔서 멋진 나만의 집을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