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알프스 산맥과 초콜릿 그리고 시계.. 저는 이 세가지가 떠오릅니다. 특히나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인 스와치그룹에서는 다양한 시계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어서 더욱더 관심이 가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표적인 시계브랜드 중 하나인 오메가 씨마스터 아쿠아테라 모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오메가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뭔가요?
오메가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는 명품시계 브랜드입니다. 고가의 금액이지만 그만큼 뛰어난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사랑받고 있죠. 오메가는 1908년 설립되어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며 현재까지도 세계 최고의 시계회사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또한 무브먼트 제조기술 역시 독보적이며 기계식 시계 시장에서도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씨마스터 아쿠아테라라는 모델명은 무슨 뜻인가요?
씨마스터 아쿠아테라는 다이버워치 라인업으로써 바다속 깊은 곳 까지 들어갈 수 있도록 방수기능이 뛰어나며 베젤부분엔 야광처리가 되어있어 어두운 환경에서도 시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들을 고려해서 이름을 지은것 같네요.
아쿠아테라 시리즈만의 특별한 점이 있나요?
가장 큰 특징으로는 300m방수능력 입니다. 수심 300m까지 잠수해도 견딜 수 있으며 스크류다운 방식의 크라운(용두)덕분에 물이 침투되는걸 막아줍니다. 뿐만 아니라 항자성 다이얼이라는 소재를 사용하여 자성으로부터 영향을 받지 않도록 제작되었습니다. 덕분에 정확한 시간측정이 가능하답니다.
이렇게 해서 오메가 씨마스터 아쿠아테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위 사진처럼 드레스워치로도 손색없는 깔끔한 디자인이라서 정장차림에도 잘 어울리는 멋진 시계네요. 다음번에 기회가 된다면 다른 종류의 시계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